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윤종화의 행방불명 소식에 불안해 했다.
15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고은경 극본, 이계준 연출) 43회에서는 차건우(윤종화)가 미국에서 행방불명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송아는 정체를 밝히지 않는 한 남성으로부터 차건우를 미국으로 보낸 사람이 강세나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때 세나는 미국에서 행방불명 12명, 사상자 35명이 나온 대형 사고에 차건우가 행방불명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의 아이의 친아빠인 만큼 세나의 충격은 컸다.
세나는 문현수(김영훈)에게 "뉴욕에선 얼마나 살았나. 교포사회 잘 알겠다. 혹시 차건우 아나"라며 "우리회사 법무팀 변호사다. 뉴욕지사로 발령나고 두달만에 행방을 감췄다"고 말했다.
문현수는 "회장님 며느님이 일개 사원에 관심을 가지냐"며 비아냥거렸지만 세나는 "차건우에 확인할 게 있다. 행방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세나는 구회장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할 것을 당부했다.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