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5일간의 썸머')
홍진호가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만지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홍진호는 지난 해 11월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 레이디 제인과 스캔들을 해명하다가 스킨십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레이디제인과 '썸'을 타는 것이 아니냐는 윤종신, 허지웅 등 MC들의 질문에 홍진호는 변명과 해명을 늘어놓았지만, 결국 "레이디제인의 허벅지 만지고 싶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겨줬다.
'레이디제인의 허벅지를 만진 이유는 뭐냐'는 질문에 홍진호는 "단지 점이 거기 있어서 찔러본 것일 뿐"이라고 구차한 변명을 늘어놨다.
홍진호는 상황의 심각성을 눈치챘다. 홍진호는 "둘 다 게임을 좋아해서 새벽에 같이 게임을 하다가 레이디제인이 배고프다고 하길래 건대에서 홍대까지 20분 만에 가서 밥을 먹은 것"이라고 사건의 내막을 밝혔다.
윤종신 등 MC들은 이구동성으로 "건대에서 홍대까지 20분 만에 갈 거리가 아니다. 이게 바로 과속 스캔들 아니냐"며 홍진호를 압박했다. 점점 수습이 불가능해지자 홍진호는 모든 것을 포기한 듯 "만지고 싶어서 만졌다"고 횡설수설하며 녹화장을 떠나려는 액션을 취했다.
한편, 홍진호 레이디제인은 JTBC '5일간의 썸머'를 통해 '썸' 이상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