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대기업 구조조정 全업종으로 확산 등

입력 2015-07-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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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조조정 全업종으로 확산

조선ㆍ건설ㆍ해운ㆍ반도체ㆍ철강ㆍ설비 등 40여곳 이를 듯

이달 중 대기업 40여곳이 구조조정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조선, 건설, 해운 등 기존 취약업종에서 반도체와 철강설비업체 등 업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내수침체 장기화, 엔저 등 경영여건 악화로 부실기업이 늘어난 데다, 모뉴엘과 경남기업 사태를 둘러싼 대출 특혜 시비도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 정몽구 회장 "해외법인장 집합!"

현대차 국내외 판매부진에 정례행사인데도 긴장감...中시장 대책 집중논의 예상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는 자동차 부문 임원회의에서 해외판매부터 점검했다. 그는 판매 그래프가 밑으로 떨어지면 관련 담당자를 호되게 질책했다. 그러면서 생산과 운송 등 그룹이 다각도로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황금알' 시내면세점 누구 품에 안길까

5개월 유치전 끝... 서울 3곳ㆍ제주 1곳 오늘 오후 발표

시내면세점 특허 취득을 놓고 벌인 혈전의 결과가 10일 오후 발표된다. 지난 2월 관세청이 특허신청 공고를 낸 지 5개월여 만에 종지부를 찍게 되는 것이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께 영종도 인천공항세관에서 서울지역 3곳과 제주지역 1곳의 신규 면세점에 대한 특허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대기업 입찰의 경우 9일 밤까지 본심사격인 프레젠테이션(PT)을 모두 마쳤고, 제주지역 PT는 오늘까지 진행된다.


◇ "그리스, 535억 유로 구제금융 요청" 재정지출 삭감 새 개혁안 제출... EU, 12일 최종 결판

그리스가 향후 운명을 가름할 새 경제개혁안을 9일(현지시간) 오후 국제 채권단에 제출했다. 그리스 정부는 이날 내각회의에서 개혁안을 승인해 채권단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 측도 예룬 데이셀블룸 의장이 그리스의 개혁안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블룸버그통신은 국제 채권단에 3230억 유로(약 404조2370억원)를 빚지고 있는 그리스가 최소 535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요청했다고 같은 날 보도했다.



◇ [데이터뉴스] 삼성전자보다 더 가고 싶은 직장은

대학생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이버를 꼽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회원 2695명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160개 기업 중 네이버가 응답률 6.3%로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국민연금공단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느 CJ제일제당,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공동 6위에 그쳤다.


◇ [데이터뉴스] 부부 최소 노후 생활비 월 160만원

2013년 기준 50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이 노후에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월 생활비는 부부 기준으로 약 160만원, 개인 기준으로 약 9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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