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이번달 9일 마감

입력 2015-07-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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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www.iscu.ac.kr)가 이번달 9일(목)까지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총 19개 학과(전공)로 ▶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이상 학력 소지자, 편입학은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나의 전형 찾기 서비스’를 통해 나에게 적합한 전형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하여 개별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 학기 이수를 지원한다. 기존 1년 2학기제에 하계∙동계 방학동안 6주간의 집중학기를 더해 연간 총 42주에 걸쳐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목표에 맞춰 신입생 3년, 3.5년, 4년, 편입생은 1.5년, 2년 등 다양한 졸업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별 학업 목표와 환경에 맞추어 학습속도 및 졸업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21개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큰 장학 규모를 갖추고 있어 재학생 중 63.5%에 달하는 학생들이 수혜를 받고 있다. 또한, 고등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됐던 계층을 배려하고자 장학전형을 세분화해 눈길을 끈다. 외국어 우수자, 전문계고교∙전문대학 졸업자, 직장인, 전업주부 농어촌 거주자 등을 위한 특별 장학이 있고, 사회배려대상자의 학비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한 교육기회균등전형, 장애인전형, 지역인재개발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이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국내 이러닝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국내 대학교 최초로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인 ‘SCU Learning WAVE(WAVE)’를 자체 개발해 교수와 학생 간 쌍방향 소통교육시스템을 구현했다. ‘WAVE 시스템’은 외부 웹 애플리케이션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학습도구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의 소통에 한계가 있는 온라인 수업의 단점을 극복하면서 효율적이고 주도적인 수업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AVE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프로젝트(ACU 프로젝트)’ 주협력대학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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