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첫날 접속자 30만명 몰려…넥슨 "네트워크 증설·서버 확충 진행"

입력 2015-07-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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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접속 메이플스토리2 접속 메이플스토리2 접속

▲메이플스토리2(넥슨)

넥슨의 올해 최고 기대작 '메이플스토리2'가 7일 오후 7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가운데 첫날 접속자 30만명이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메이플스토리2' 서비스 초기 접속자 폭주로 인한 서버 불안으로 인해 넥슨은 8일 오전까지 4차례 점검을 실시했다.

메이플스토리2 접속 폭주는 서비스 시행 이전부터 이미 예견됐다. 18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전작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이라는 점과 오랜만의 대작 게임 출시라는 점에서 이미 주목받고 있었기 때문.

정식 오픈전 진행한 사전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는 총 43만명이 캐릭터를 생성했으며, 정식 오픈 이후에는 24만명이 추가 캐릭터 생성에 참여했다.

하지만 서비스 개시 30분만에 메이플스토리2 접속이 불가했고, 넥슨은 "당초 동시접속자수 15만명에서 2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나 예상치를 넘어선 30만명의 접속자가 몰리면서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며 "부득이 긴급 점검을 통해 8일 오전까지 네트워크 증설 및 서버 확충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2의 흥행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적절한 업데이트가 관건이다. 이에 넥슨은 7~8월 두 차례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과연 넥슨이 심혈을 기울인 대작 '메이플스토리2'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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