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다르미안 영입 합의…이적료 224억

입력 2015-07-07 22: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신화/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탈리아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을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7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가 이탈리아 국가대표 오른쪽 수비수인 다르미안 영입을 위해 토리노와 이적료에 합의했다. 두 클럽은 이미 협상을 진행했고, 맨유는 앞서 1500만 유로(187억원)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이적료 1800만 유로(약 224억원)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르미안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주전 풀백으로 출전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고른 활약을 펼치는 한편, 센터백으로 프로에 데뷔했기 때문에 수비 어느 자리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맨유 뿐만 아니라 FC 바르셀로나, AS로마, 나폴리, 첼시, 아스날 등 빅클럽들이 주목해 왔다.

맨유는 그동안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안토니아 발렌시아와 하파엘 다 실바를 보유하고 있지만 하파엘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여 주전 수비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31,000
    • +6.58%
    • 이더리움
    • 4,667,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2.48%
    • 리플
    • 993
    • +3.76%
    • 솔라나
    • 305,400
    • +3%
    • 에이다
    • 828
    • +3.89%
    • 이오스
    • 790
    • +2.6%
    • 트론
    • 255
    • +0.39%
    • 스텔라루멘
    • 183
    • +5.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6.37%
    • 체인링크
    • 19,960
    • +1.58%
    • 샌드박스
    • 419
    • +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