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은 지금 메이플2 열풍… 넥슨 기대작 ‘메이플스토리2’ 정식 서비스

입력 2015-07-07 15: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오후 7시 서비스 시작… 오는 30일까지 오픈 이벤트 진행

▲메이플스토리2(넥슨)

올해 온라인게임 최대 기대작 ‘메이플스토리2’가 서비스된다.

넥슨은 신작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2의 정식 서비스 시작 시간은 이날 오후 7시 정각이다.

메이플스토리2는 2013년 타이틀 첫 공개 이후 총 세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함께 유저가 직접 게임 속 즐길거리를 만드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 등 독특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유로운 이동과 탐험, 화려한 전투 요소 등 다양한 유저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지난달에는 메이플스토리2 런칭을 기념한 ‘런칭 페스티벌’과 함께 서포터즈 행사, 지스타 현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유저들과 만나며 팬들을 확보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유저와의 소통에 힘써왔다.

이날 정식 서비스되는 메이플스토리2는 신규 던전인 ‘벚꽃 숲의 비밀’과 ‘흉포한 경비병’, 신규 필드보스 ‘둔둔’ 등을 공개한다. 또한 길드간 명예 경쟁을 벌이는 ‘길드 챔피언십’도 도입한다.

▲메이플스토리2(넥슨)

메이플스토리2 정식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접속일수에 따라 각종 ‘포션’, ‘무전기’, ‘제자리 부활 쿠폰’, ‘엘릭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매주 주말에는 ‘뷰티데이’ 이벤트를 실시해 헤어, 메이크업, 성형, 장비 염색 등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2에서 정해진 레벨을 달성할 경우 ‘응모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메이플스토리2 PC’, ‘삼성 커브드 모니터’, ‘메이플스토리2 캐릭터 피규어’, 각종 탈 것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진만 메이플스토리2 개발 총괄 디렉터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게임을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게임 안에서 유저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1,000
    • -0.36%
    • 이더리움
    • 3,452,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453,200
    • -0.02%
    • 리플
    • 791
    • +1.41%
    • 솔라나
    • 193,600
    • -1.48%
    • 에이다
    • 471
    • -0.63%
    • 이오스
    • 688
    • -1.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1.68%
    • 체인링크
    • 15,030
    • -0.86%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