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이브의 사랑’ 김민경, 윤종화와 찍은 다정 사진 발각되자 “철없을 때 찍은 것”
김민경이 윤종화와 사귀었다는 의혹에 강하게 반발했다.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 37회에서 건우(윤종화)의 방을 정리하던 화경(금보라)은 건우와 세나(김민경)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이에 화경은 “건우랑 어떤 사이야?”라며 사진을 내밀었고, 세나는 “이 사진 때문에 흥분하신 거예요?”라며 “철없을 때 찍은 거다. 차건우, 내 과외 선생이었다”고 말했다.
세나는 계속되는 추궁에 “제가 이 남자랑 사귀었다는 거예요? 건우 결혼할 여자 있었다는 거 알잖아요. 물론 저한테 매달리기는 했어요”라고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방송.
‘이브의 사랑’ 김민경, 윤종화와 찍은 다정 사진 발각되자 “철없을 때 찍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