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캡쳐)
탤런트 최경선이 뇌경색으로 중태에 빠진 가운데, 과거 뇌경색으로 투병한 연예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영남은 지난 3월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6년 전 뇌경색을 앓아 위험한 고비를 넘긴 사실도 털어놨다.
조영남은 “지금 연습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계단 올라가다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질 수 있는 거다. 내일 살아있다는 보장이 없다. 그래서 지금 하는 노래가 마지막인거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방실이는 8년 전인 2007년 6월 뇌경색으로 쓰려졌다. 이후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으며 재기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한경선이 지난달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한경선의 관계자 말을 빌어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