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재정 및 금융 불안이 지속되자 독일인들이 금을 사들이고 있다는 소식에 애강리메텍이 상승세다.
30일 오후 2시29분 현재 애강리메텍은 전일대비 205원(9.23%) 상승한 242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유럽의 재정 및 금융 불안이 지속되자 독일인들이 금을 사들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세계금위원회(WGC)가 집계한 올해 1분기의 금괴·금화 수요를 보면 독일이 32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으며 유럽 전체로는 61t이 늘어 16%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독일의 금 수요는 태국과 베트남을 제치고 세계 2위인 인도에 접근한 수준으로 니혼게이자이는 그리스 국민들이 은행에서 황급히 유로화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독일 국민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폐가전제품에서 금을 비롯한 귀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애강리메텍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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