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제주 능동감시 대상 69명 관리대상 해제… 관리대상 118명 남아

입력 2015-06-27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능동감시자 69명에 대한 모니터링이 해제됐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2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능동감시자 69명을 관리대상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일 141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제주를 여행할 때 밀접 접촉해 자가격리된 13명과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된 56명으로, 접촉일로부터 21일이 지나 모니터링 대상에서 해제됐다.

현재 도내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는 141번 환자 접촉자 110명(능동감시 110)과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한 제주 거주 모니터링 대상자 8명(자가격리 2·능동감시 6) 등 총 118명이다. 이들 모두 아직 별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제주지역 메르스 추가 의심 신고자는 폐렴 환자 2명으로,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접수된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88명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제주지역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5년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자 중에는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나 능동감시 대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301명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3천457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자 전원에 대해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하도록 조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나는 솔로' 22기 순자 법적 대응 나섰다…무슨 일?
  • 뉴진스 '최후통첩', 결국 파국으로…이제 남은 건 '계약해지'뿐? [이슈크래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2028 수능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 26개 살펴보니…
  • 단독 알리익스프레스, K뷰티관 열었다
  • 단독 마뗑킴, 내달 홍콩에 ‘해외 1호 매장’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01,000
    • +1.6%
    • 이더리움
    • 3,471,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463,700
    • +0.98%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4,500
    • +3.13%
    • 에이다
    • 528
    • +3.73%
    • 이오스
    • 709
    • +0.71%
    • 트론
    • 203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000
    • +1.27%
    • 체인링크
    • 16,470
    • +1.79%
    • 샌드박스
    • 379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