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최현석 강레오 최현석 강레오 최현석
강레오 셰프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현석 셰프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인터뷰를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현석 셰프가 허세 가득한 무술대전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현석 셰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빤화보. 화보 콘셉트가 무술대전 콘셉트로 확정! 포토실장님께서 우슈를 했던 내 이력을 아시고 너무 욕심내심. 시키는거 다하는 나는 무술인의 긍지를 가지고 임함! 자세가 나오기 시작하니 포토실장님 더 흥분하시며 더 욕심내심. 나도 무술각을 세워 욕심부려봄. 약빤화보가 나옴. 웃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현석 셰프는 날렵한 발차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식칼을 양손에 들고 한껏 멋내는 폼을 잡고 있다. 허세 가득한 이미지의 최현석 셰프와 이런 모습들이 어울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강레오 셰프는 요리사들의 잦은 방송 출연과 서양음식을 전공한 한국파 요리사들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내비쳤다. 강레오 셰프는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최현석 셰프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 하지만 이후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누구를 저격할 의도는 없었다"며 "소금과 분자요리를 언급한 건 지금 요리하는 친구들이 찾고자 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고 그것이 왜곡되면 요리를 배우는 친구들은 헷갈려 한다"고 해명했다.
한편 최현석 셰프의 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최현석 셰프 무술대전 화보, 그래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 않을까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란 것을" "최현석 셰프 무술대전 화보, 강레오 셰프의 우려도 이해가 간다" "최현석 셰프 무술대전 화보, 최현석 셰프 항상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