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민, 임선영, 김석민 결혼
듀크 김석민(44)이 연기자 겸 가수로 활동했던 임선영(34)과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근황도 새삼 관심사다.
김석민은 마포구 연남동에서 작은 수프 가게를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예전 연예계 활동은 추억이 됐고 나도 한참 무르익은 중년이 됐다. 가정을 꾸리고 그 나이에 맞는 나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연남동에서 '수프맨'이라는 가게를 운영 중이다.
한편, 김석민은 1996년 뉴투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00년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다. 2009년에는 솔로로 나서면서 ‘마이 러브 송’‘너 하나면 돼’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임선영은 MBC ‘뉴 논스톱’, SBS ‘골뱅이’, ‘좋은 친구들’, 영화 ‘질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2005년 걸그룹 퍼퓸의 리더로 활약했으며, 2007년 솔로로 컴백했다.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그리스’ 등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