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보러가야지. 그래도 오늘이 6.25인데 - 건호***
영화자체에서 변호인이나 연평해전은 의도적으로 상당히 정치적 논란은 피하려고 노력했던데... 주변 상황 때문에 잘 만든 영화를 욕하고... 사실 두 영화 직접 가서 봤으면 불편한 점이 없을 영화인데... 거참...근데 재밌는 점은 변호인, 연평해전 둘다 같은 데서 배급하는데(cj등 대기업이 아니라) 이념 논란으로 홍보가 절로 되네요 - 팁팁팁***
영화 '소수의견과 연평해전' 이것이 왜 이념 대결인가? 왜 말도 안 되는 것으로 서로 다른 이야기를 이념으로 몰아가는가? 저급하다 - 봉수***
연평해전 보면서 올해 흘릴 눈물 다 흘림 - 땅콩***
연평해전 본 소감. 반공영화의 부활! 그야말로 북한은 나쁜 놈, 때려 죽여야 할 주적! 그들 때문에 고귀한 우리 군인이 희생당했다. 분노가 치민다. 이게 영화의 주 라인입니다. 반공을 위해 만든 매카시즘 하에서의 작품 같다고나 할까요? - 변호***
난 연평해전 못 만들더라도 눈물은 날거 같은데 '태극기 휘날리며' 보러가서 오열했었거든요. 같이 간 친구가 진짜 서럽게 우는데 걔 보니까 울음 같이 나와서 연평해전은 음 군생활 오버랩돼서 울려나 - 평성***
소수의견의 대항마로 연평해전이 나온 걸까? 사소한 일상에서조차 조작당하고 있다는 느낌은 누구의 책임일까. 뉴스와 보도에서 가슴 벅참을 느껴본 때가 언제인지는 기억할 수조차 없다. 유일하게 희망적인 뉴스는 일본지진과 화산폭발 뿐...-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