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사진=뉴시스
설리의 탈퇴설이 재차 불거진 가운데,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25일 앞서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설리 탈퇴설을 접한 한 네티즌은 “설리, 탈퇴든 아니든 계속 어정쩡하더니 이렇게 확실해져서 그래도 좋네요. 설리는 아쉽지만 무대를 기다렸을 팬들 마음이 크다. 4인조 다시 가자”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설리, 탈퇴할 거면서 뭘 그렇게 질질 끌었는지. 어차피 애정도 없는 팀에 남아 있어봤자 팬들만 고통스럽다. 멤버들이야 그간 정이 있으니 잘 지내겠지만 에프엑스 발목 잡힐 일도 없고 이제 활동만 좀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한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 활동 이후 래퍼 최자와 열애설 등 에프엑스 탈퇴설에 꾸준히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