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사진> SKC 회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치료 중인 의료진에게 선물을 보냈다.
SKC는 최신원 회장(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이 지난 23일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에 과일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회장은 수박 40박스와 참외 10박스, 체리 4박스, 하우스 귤 6박스 등을 국립중앙의료원과 강남성모병원 의료진에 보냈다.
최 회장은 의료진에게 “메르스 격리병동에서 한 달 넘게 고생하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안쓰럽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많은 국민이 응원한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