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동명아동ㆍ노인복지센터에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하는 ‘사랑의 의약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제품은 헤포스ㆍ비타씬포르테엠정ㆍ조아케어로션1%ㆍ잘크톤ㆍ디노키즈오메가3 등 24종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이며, 총 70여 박스, 4000여만원 상당에 달한다.
헤포스는 간질환 보조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씬포르테엠정은 고단위 멀티비타민 및 미네랄 제품으로 노년층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 잘크톤과 디노키즈오메가3는 어린이 성장발육과 영양섭취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은 “조아제약의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이 최근 메르스 사태로 우려되는 복지기관 아동 및 노인의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배 조아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조아제약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꾸준히 기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동명아동ㆍ노인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조아제약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들의 학업지도는 물론 고민 상담을 나누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아제약의 봉사활동은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관악구에서 주최하는 ‘2010 자원봉사자 평가대회’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조아제약은 경남 함안 사랑샘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교단체와 약대 의료봉사활동에 의약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