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조감도.(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시공을 맡아 공급하는 오피스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의 청약에 7300건 이상이 접수된 가운데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22일과 23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527실 공급에 7394건이 접수됐다. 경쟁률은 평균 14대 1이다. 모두 4개 군으로 청약을 실시했으며 그 중 41실을 모집한 2군의 경우 1562건이 접수 되면서 가장 높은 경쟁률인 38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공개추첨을 통해 발표하며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에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롯데건설만의 특화 설계는 물론, 1인 및 2~3인 가구가 증가 추세인 청주시 사정에 맞게 원룸,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 등 총 9개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 점에서 긍정적 반응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대농지구 상업6블록에 들어서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지하 4층, 지상 15층, 총 527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28~5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