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해당 내용과 관련없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광주의 한 고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집단 체벌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7일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가 남학생 10명을 매로 때렸습니다. 이 교사는 학생들이 제대로 숙제를 해오지 않자 한 문제당 한 대씩 때렸습니다. 학생들은 30대부터 많게는 50대까지 맞았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교사는 "(체벌이)심하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따로 불러 약도 발라주고 사과했다"며 죄송스럽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