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조감도.(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달 중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대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0㎡, 1184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마산회원구 합성동은 2000년대에 78가구가 공급된 것을 마지막으로 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단지는 창원·마산·진해를 통합한 창원시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인 만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빼어난 조경설계를 선보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창원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합성동 일대는 직주근접 여건이 돋보인다. 하이트맥주,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마산지역의 중심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연접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KTX 마산역과 창원역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합성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양덕중·마산중학교, 구암고등학교와 창신대학교가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