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청주시에서 최초로 시공하는 오피스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가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오피스텔은 청주시 주거선호도 1순위에 빛나는 대농지구 마지막 자리인 청주시 대농지구 상업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4층, 지상 15층, 총 527실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28~53㎡이다.
특히 1인 및 2~3인 가구 증가 추세를 보이는 청주시 사정에 맞게 아파트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건설은 설명했다. 또한 원룸,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 등 총 9개 타입의 평면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청주에서 롯데건설이 최초로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특화설계는 물론 다양한 평면설계도 선보일 계획이다. 각 타입별로는 복층형 타입(총 287실)도 선보일 예정이다. 3층 일부 실에는 테라스도 선보인다.
내부시설로는 지역난방 시스템이 적용되고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도 갖췄다. 세대당 1개소의 창고, 세대별 환기시설을 적용한다. 또 빌트인시스템(냉장고ㆍ세탁기ㆍ3구 전기쿡탑ㆍ전자레인지 등)은 물론, 홈 네트워크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문 시스템, 욕실스피커폰, CCTV설치, 차량통제시스템 및 지하주차장 LED조명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농지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주변에 현대백화점, 지웰시티몰, CGV, 롯데마트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 대형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며, 솔밭공원을 비롯해 진재공원, 월명공원, 백봉공원, 부모산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오창산업단지, 충북대학교 등과 인접해 있어 주변산업단지 종사자와 대학생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