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 TV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4일 오후 10시 30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자선 경기를 갖는다.
'레전드 매치'란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 중 '레전드'급의 선수들이 경기를 갖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
양팀에서는 최고의 레전드급 선수들을 출전할 예정이다. 맨유에서는 박지성을 비롯해 브라이언 롭슨,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폴 스콜스 등이 출전한다. 뮌헨에서는 마르쿠스 바벨, 판 보멀, 니코 코바치, 디디 하만 등이 나설 계획이다.
1차전은 지난해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졌고, 당시 3대3 무승부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