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보고 있다’ 타히티 아리, 공연 중단에도 특급 애교 발산 “슬퍼, 잉잉~”

입력 2015-06-14 0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방송화면 캡처)

*‘엄마가 보고 있다’ 타히티 아리, 공연 중단에도 특급 애교 발산 “슬퍼, 잉잉~”

‘엄마가 보고 있다’ 타히티 아리가 공연 중단에도 특급 애교를 잊지 않았다.

13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는 데뷔 4년차 걸그룹 타히티의 힘겨운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타히티는 ‘수입 0원! 무명 걸그룹 딸의 고된 하루’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방송 중 팬들 앞에서 리허설을 하는 타히티의 모습도 공개됐다. 중국 인터넷 공연을 앞둔 리허설이었다. 타히티는 몇 안 되는 팬들 앞에서 환한 모습으로 등장 ‘폰 넘버’라는 곡을 노래했다. 올해 1월에 발매된 곡이다.

타히티 멤버들은 팬들 앞에서 섹시한 댄스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아무도 환호하는 이가 없었다. 이에 멤버들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웃어보였다. 멤버 아리는 “뭐야, 심사위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타히티의 공연 전 이미 제작진과 입을 맞춘 상태였다. “환호를 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던 것이다. 진실을 몰랐던 타히티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음향 상태에 문제가 발생해 공연을 중단해야 한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실망감을 내비췄다. 아리는 “오늘 여러 곡을 준비했는데 음향상 문제가 생겨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아리는 “슬러, 잉잉~”이라며 특급 애교까지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마가 보고 있다’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엄마가 보고 있다’ 타히티 아리, 공연 중단에도 특급 애교 발산 “슬퍼, 잉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71,000
    • +1.75%
    • 이더리움
    • 3,564,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455,600
    • +0.95%
    • 리플
    • 788
    • +0.51%
    • 솔라나
    • 192,900
    • +0.73%
    • 에이다
    • 477
    • +1.92%
    • 이오스
    • 698
    • +2.2%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2.43%
    • 체인링크
    • 15,400
    • +3.98%
    • 샌드박스
    • 374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