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새롭게 출시하는 신개념 통합 멤버십 카드인 ‘다음 폼(pomm)’에 대해 GS칼텍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다음 폼이란 단 하나의 카드로 다음과 제휴된 수십여 개 브랜드의 포인트를 한번에 적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이로써 다음은 자사의 폼 카드 회원들에게 GS칼텍스가 제공하는 보너스카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게 되고, GS칼텍스는 3800만 회원을 보유한 다음의 강력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회원들에게 보다 타깃화된 마케팅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카드 발급비, 온라인 고객관리 등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고객이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힘으로써 브랜드 충성도 증대와 재구매 유도를 통한 매출 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음의 회원들은 다음 폼 카드만 있으면 GS칼텍스 및 타사의 포인트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해 졌다. 모든 기업의 포인트 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녀야 했던 사용자의 불편함을 대거 해소한 것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향후 국내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비즈니스의 강자로서 상호 시너지효과를 모색하고, 고객의 로열티 증진 및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공동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다음 김용훈 사업개발 본부장은 “고객은 다양한 제휴사와의 마케팅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편리함과 수준 높은 멤버십 서비스를, 기업은 저비용 고효율의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폼 서비스를 통해 다음의 강력한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