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너같은 딸’ 이수경, 영업왕 강경준에 “걸림돌” 돌직구
‘딱 너 같은 딸’ 이수경이 강경준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5일 방송된 MBC ‘딱 너 같은 딸’ 15회에서는 마인성(이수경)과 소정근(강경준)이 말다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마인성과 소정근은 등산대회에서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였다. 소정근은 “뭐하는 거야. 이유가 뭐냐. 얘기나 들어보자. 나를 이렇게 굴리는 이유가 뭐냐”고 마인성을 향해 소리쳤다.
이어 소정근은 “아무 때나 때리고, 남자 말 무시하고, 더 이상은 마인성의 행동 못 참겠다. 얘기나 들어보자. 왜 날 영업 마케팅으로 부른거냐?”고 호통쳤다.
이에 마인성은 “소정근은 영업부의 걸림돌이다. 우리 회사 영업 성장률 저해하는 걸림돌이다. 소정근이 영업을 제일 잘하니까 그렇다. 나는 6개 월동안 새로운 영업 전략을 짜러 온 사람이다”고 말했다.
마인성은 또 “맨 앞에 소정근이 잘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깐 나머지 사람들은 무언가를 할 엄두도 못 낸다. 그런데 소정근을 빼면 다른 사람들이 자기 할 일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길을 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소정근은 너무 쇠고집이다”고 ‘돌직구’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