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1개,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 2개 등 총 3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아남전자 우선주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아남전자우는 이번 달 들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주가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으나 이후 급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리젠이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며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이날 개인은 62억5700만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8억5200만원, 20억4000만원을 순매도했다.
인포피아 역시 하한가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주가가 급락할만한 특별한 사유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