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밤 긴급브리핑을 열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 A씨의 동선을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35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월 29일
-병원 근무 후 자가용으로 강남구 세곡동 자택으로 귀가.
△5월 30일
-오전 9~12시, 병원 대강당 심포지엄 참석
-오후 6~7시, 가족과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 음식점에서 식사.
-오후 7시~7시30분, 서초구 양재동 L타워의 1565명 참석한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
-귀가 후 자택에 머무름.
▲자료제공=서울시
△5월 31일
-기침·가래·고열 발생하기 시작.
-오전 9~10시 병원 대강당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가 귀가.
-오후 9시40분 병원에 격리.
▲자료제공=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