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VJ 특공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 커플이 안재욱 결혼식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신성록의 동생 신제록 셰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VJ 특공대’에서는 인기를 얻고 있는 남자 셰프 전성시대를 취재했다. 이날 일본에서 농구선수로 활동하던 중 냉면 맛에 이끌려 요리사의 길로 들어선 신제록 셰프가 출연했다.
신제록 셰프는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일본으로 넘어가 일본의 인기 냉면 가게 모리오카에서 비법을 전수받았다. 압구정에 냉면집을 연 신제록 셰프는 배우 신성록의 친동생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신제록 셰프가 운영하는 냉면집은 스타들의 단골 맛집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신성록은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신제록 셰프의 냉면에 대해 “처음에는 한국 냉면과 식감이 너무 달라서 안 맞았는데 술 먹고 난 다음 날 문득 이 국물이 생각이 났다. 형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솔직히 맛있다”고 칭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