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네일북을 발간하며 작가로 변신한다.
구하라가 오는 12일 네일 에세이북 ‘네일하라(Nail HARA)’를 발간하고,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구하라는 네일북 발간을 위해 네일전문가 트렌드앤 김수정 원장과 함께 작업했다.
구하라의 네일북에는 자신의 애완묘에서 영감을 받은 고양이 네일부터 북유럽풍의 네일까지 다양한 네일 디자인과 셀프 홈케어가 담긴 1부와 도트와 입술을 주제로 한 네일 디자인, 바디 타투가 담겨 있는 2부로 구성됐다. 이 외에 구하라의 일상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화보도 포함됐다.
구하라 측은 "네일 아티스트 김수정 원장이 함께 참여하며 기존 네일 북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자랑할 것"이라며 "남다른 감각으로 패션업계 ‘완판녀’로 자리매김한 구하라가 이번 네일 에세이북을 통해 어떤 뷰티 노하우를 공개할 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구하라의 네일 에세이북 ‘네일하라(Nail HARA)’는 오는 5일부터 트렌드앤 홈페이지(www.trendn.net)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1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구하라가 속한 카라는 최근 '큐피드'를 발표하고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