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결혼
(사진=황마담웨딩컨설팅, 바른전자 제공)
귀순 배우 겸 가수 김혜영(40)과 김태섭(51) 바른전자 대표의 결혼 소식에 '바른전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영과 김태섭 대표가 6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결혼소식에 김태섭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 대표가 재임 중에 있는 바른전자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반도체 전문기업인 바른전자는 1998년 삼성 메모리카드사업부문이 분사돼 설립된 회사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근거리 네트워크 부분의 핵심 기술인 블루투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게이트웨이 신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바른전자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향후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시장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기업들도 단순한 기부 활동에 기초한 CSR를 넘어 사회공동체로서 사회적, 공익적 가치가 증대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