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매드맥스' '스파이' '악의 연대기' 메인 포스터)
5월 극장가가 뜨겁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그 시작을 알렸다면, 현재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골고루 사랑 받으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와 21일 개봉작 ‘스파이’, 손현주 주연의 ‘악의 연대기’가 그 주인공이다.
4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200만(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블록버스터 액션의 ‘끝판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황폐한 땅 위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액션과 화려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극장가 할리우드 액션 영화의 열풍은 ‘스파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주드 로와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시라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코믹으로 만나 환상의 시너지를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관객들을 모으고 있는 손현주와 박서준 주연의 ‘악의 연대기’는 ‘끝까지 간다’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역대급 반전을 선보이고 있는 작품으로 한국형 스릴러의 진면목을 선보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