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멤버들(사진제공=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해외극한알바' 를 체험하고 김태호PD에게 또 속아 분노를 표출했다.
'무한도전' 측은 30일 오전 프로그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재석·광희,명수·준하,형돈·하하의 방콕 생이별! 드디어 밝혀지는 '해외극한알바' 최종목적지! 포상휴가의 극적 기쁨을 위해 펼치는 극한 노동. '10년 일한 당신, 며칠만 더 투자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주 예고편에서 정형돈-하하는 가마꾼으로 연상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고, 유재석-광희는 빨래꾼으로 변신한 모습이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유재석-황광희, 박명수-정준하, 정형돈-하하로 팀을 이뤄 세 개 국가로 흩어졌다. 광희는 극한 알바를 하며 "PD도 한번 해 보라고 해"라고 분노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무한도전 10주년 포상휴가'를 위해 방콕으로 떠났다. 이후 멤버들은 예고에 없던 해외 극한알바 미션을 받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포상휴가를 받기 위해서는 해외 극한알바를 마쳐야만 했다. 또한 포상휴가의 룸메이트인 줄 알았던 파트너는 해외 극한알바를 함께 해야 할 파트너였다.
무한도전 해외극한알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해외극한알바, 기대된다", "무한도전 해외극한알바, 꼭 봐야지", "무한도전 해외극한알바, 순진한 멤버들 김태호 PD한테 또 당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