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미래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의 교육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처음으로 청소년 대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글로벌 에코리더(Global Eco Leader)’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에코맘코리아와 함께 환경부,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의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청소년 대상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에코리더’는 서울, 수도권, 부산, 제주 등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700여명을 학교 및 지역 동아리 단위로 선발, 1년동안 환경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고, 학교 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교 전체를 바꾸며 더 나아가 지구 환경과 인류건강을 책임질 차세대 글로벌 환경리더를 양성하는 LG생활건강의 신규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문화된 습관과 환경이슈를 다루기 위해 LG생활건강 친환경 제품 연구원들과 에코맘코리아의 환경전문가 등이 직접 동아리 시간에 참여한다. 또한 환경에 대한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학생들 스스로 문제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는 에코코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에코리더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친환경 습관을 알려주는 습관캠프 ‘빌려쓰는 지구 캠프’가 있다. 세안, 양치, 머리감기 등 청소년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매일 하면서도 잘못된 습관들을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개선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등 지금껏 선보인 적이 없는 이색 습관캠프로 특화시켜 나가고 있다.
LG생활건강 사회공헌 담당자는 “여성, 어린이들의 교육, 건강을 실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