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조감도
한국자산신탁은 오는 6월 강원도 삼척시 교통택지지구에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공은 신영그룹의 계열사인 신영그린시스와 대림종합건설이 맡았다.
강원도 삼척시 교동 산127-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12세대로 이뤄지며 전용면적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 182세대 △72㎡ 190세대 △84㎡ 240세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다양한 혁신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72㎡, 84㎡에는 3.5~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한 모든 동의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해 사생활보호와 일조권을 높였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단지의 쾌적성도 높였다.
단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과 남측에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각동 별 필로티 및 데크 하단에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의 주차공간보다 0.3m 넓게 설계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여성전용 주차장도 제공된다.
한편 입주는 2017년 하반기며 모델하우스는 삼척시 남양동 340-2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