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콥터. 사진=보잉보잉
우버는 칸 영화제가 열리는 5월13일부터 24일까지 12일 동안 헬리콥터 회사 2곳과 계약을 맺고 우버콥터 7대를 운영하고 있다. 우버콥터는 영화제가 열리는 니스와 크루아제트를 오가며, 이용요금은 1인당 160유로(약 20만원)다. 이 서비스는 톱스타들이나 영화 감독, 부유층 관람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앞서 우버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니스간 소형 전세기를 1인당 9000달러를 받고 운항하기도 했다. 우버콥터는 미국 뉴요커들을 햄프턴으로 실어나르거나 코첼라 페스티벌에 대절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에서는 상하이 관광에 대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