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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유•무선 음성통화, 2만원대 요금으로 무제한 사용
당정 통신비 인하대책…모든 요금구간 무선인터넷전화 허용
정부와 여당은 19일 유•무선 음성통화 2만원대 무제한요금제를 만들고, 모든 요금구간에 카카오 보이스톡과 같은 무선인터넷 전화를 전면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SK텔레콤도 이날 2만원대 관련 요금제를 선보였다.
◇ 최신폰 살 때 ‘20% 요금할인’보조금 받는 것보다 4배 싸다
갤럭시S6•아이폰6•G4 등 최신 스마트 기기를 구입할 때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보조금을 받는 것보다 4배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보조금을 받는 경우 이들 3종의 스마트폰은 평균적으로 출고가의 10.2~24.2% 가량이 할인된다. 반면 보조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을 받으면 출고가의 44.6%가 저렴해진다. 평균 할인율이 4배 가량 차이나는 셈이다.
◇ LGD “OLED TV 내년 150만대 판매”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장비•재료•부품사와 동반성장
LG디스플레이(LGD)가 내년에 OLED TV 150만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OLED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선제적 투자로 기술적 우위를 이어가면서 디스플레이산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포토] 한국-인도 경제인 “상호협력”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 인도 상공부 등은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 CEO 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양국 기업인 300여 명이 협력투자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 측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이, 인도 측에서는 인도 최대 글로벌 기업 아디티아 비를라그룹의 쿠마르 비를라 회장(왼쪽 두번째) 등이 참석했다.
◇ 삼성, 애플과 소송서 일부 승소
美법원 ‘트레이드 드레스’ 특허침해 불인정…배상액 4000억 줄듯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18일(현지시간) 삼성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1심 배심원 평결을 유지키로 했으나 그 가운데 ‘트레이드 드레스’ 특허 침해 부분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 고위험 고객 실명확인 깐깐해진다
앞으로 대포통장,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고위험 고객은 더 까다로운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개설이 가능한 비(非)대면 실명확인의 폐단을 막기 위함이다.
◇ [데이터뉴스] 중소기업 종사자 비중 전체의 76%
19일 전경련에 따르면 국내 영리기업은 537만7000개로, 이 중 대기업이 4375개(0.1%), 중소기업은 537만3000개(99.9%)다. 전체 종사자 수는 1784만6000명이며, 대기업 425만1000명(23.8%), 중소기업에 1359만5000명(76.2%)이 근무 중이다.
◇ [데이터뉴스] 취업 무경험 청년실업 12년만에 최고
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20∼30대 청년실업자 수가 1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취업 시장에 진출조차 못해 본 20∼30대가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