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분기 영업익 증가율 1위는 어디?

입력 2015-05-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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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거래소)

올해 1분기 개별 재무제표를 제출한 코스닥 상장사(905개사) 가운데 작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제닉’이었다. 반면 제일 많이 감소한 곳은 ‘이테크건설’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내용의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15사업연도 1분기 실적’ 자료를 발표했다.

제닉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3.74% 증가했다.

이어 △에스티오 3153% △빛샘전자 1968.06% △컴투스 1633.62% △플레이위드 1477.08% △산선앨엔에스 1309.31% △SBI인베스트먼트 1204.71% △라이브플렉스 1130.34% △로보스타 1073.58% △삼본정밀전자 985.45%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테크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1100만원으로 같은 기간 99.80% 급락했다.

이밖에 △동국알앤에스 -99.59% △상신이디피 -97.90% △KT서브마린 -97.79% △국일제지 -97.21% △아바텍 -96.33% △애강리메텍 -96.30% △하림홀딩스 -93.40% △케이엔더블유 -93.07% △포메탈 -92.62%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가장 큰 코스닥 상장사는 △셀트리온(398억2200만원) △CJ오쇼핑(360억8200만원) △컴투스(350억4400만원) △GS홈쇼핑(295억2000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252억220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 하위권에 이름을 올린 상장사는 △인터플렉스(-295억원) △용현BM(-251억2000만원)△YTN(-77억7300만원) △케이엠더블유(-64억7400만원) △태양기전(-59억9100만원) △인탑스(-52억700만원) 등으로 모두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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