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온유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4 인 서울(SHINee World IV in Seoul)’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샤이니 온유가 김연우의 도움 덕분에 목상태가 나아지고 있음을 밝혔다.
온유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4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Ⅳ 인 서울'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했던 성대 폴립 제거 수술 이후에 대해 "보시다시피 제대로 발성을 하고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온유는 "노래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 재활도 열심히 했다"며 "구세주인 김연우 선배님이 오늘 공연장을 찾아주시는데 그것에 보답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온유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좋은 목소리를 다시 들려드릴 수 있다는 게 행복인 것 같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샤이니는 15~17일 사흘간 공연을 열고 1년 2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정규 4집 앨범 'Odd' 타이틀곡 'View'(뷰)를 비롯해 수록곡들을 최초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