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4 인 서울(SHINee World IV in Seoul)’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샤이니 멤버들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샤이니 네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 IV” in SEOUL’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데뷔 7주년을 맞게 된 것에 대해 태민은 “7주년 된 것 자체가 놀랍다. 저희 모습들이 어떻게 비춰졌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빨리지난 것 같다”며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멤버 민호 역시 “저희가 사실 어릴 때 데뷔를 해서 더욱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 같다. 7년이란 시간이 흐를 동안 팬 여러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여줄 활동이 더 많으니까 다시한 번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5일~17일 3일간 열린‘SHINee CONCERT “SHINee WORLD IV” in SEOUL’은 샤이니가 지난해 3월 개최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자 18일 정규 4집 ‘오드(Odd)’ 발매를 앞두고 샤이니의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 현장이기에 새 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샤이니는 21일 엠넷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