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주가가 상승세다. 이 회사의 미국 협력사 플루리스템이 일본과 줄기세포치료제 대규모 생산 방법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46분 현재 차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2.30%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플루리스템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후생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태반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PLX-PAD에 대한 품질 제안 및 대규모 생산 방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일본의 1, 2상 연구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이며 잠재적으로 PLX세포와 같은 세포 치료제의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PLX-PAD는 간헐성파행증 줄기세포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이다. 간헐성파행증은 걷거나 운동을 하면 근육에 경련성 통증이 나타나고,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는 상태가 반복되는 말초동맥질환이다.
한편 차바이오텍과 플루리스템은 태반유래 간헐성파행증 줄기세포치료제(PLX세포, PLacental eXpanded Cells) 판매와 관련한 JV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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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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