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신규 스마트러닝 사업 브랜드 ‘액션리딩’을 최초로 선보이고 첫번째 작품인 ‘액션리딩-스토리텔링’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액션리딩은 ‘내 손에 반응하는 나의 첫 영어동화’라는 콘셉트로 드래곤플라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러닝 사업 브랜드다. ‘액션리딩-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북미 3대 교육출판그룹 ‘맥그로-힐(McGraw-Hill)’의 영어 동화 콘텐츠 ‘LEAD21’을 활용한 앱 시리즈 8종을 선보인다.
이 앱은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36종의 영어동화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형태의 앱이다.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총 3가지 레벨의 책들이 준비됐다. 터치를 활용한 기본적인 읽기 학습이 끝나면 퀴즈와 게임, 애니메이션과 노래를 활용해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와 함께 18종의 책이 오픈되며 나머지 18종은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출시를 기념해 5월 한달 동안 처음 공개된 18종의 콘텐츠를 5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액션리딩 체험단’도 모집한다. 체험단에 선정되면 액션리딩 앱 콘텐츠 3개월 무료이용권과 더불어 실재 LEAD21 도서가 제공된다.
더불어, 에듀테인먼트 회사 엠플레어가 서비스하는 동화책 플랫폼 앱 ‘아이윙’에 LEAD21의 콘텐츠를 출시하고 액션리딩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에는 다른 교육 콘텐츠와 연계해 대한민국 스마트러닝 시장 개척에 나선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그동안 스마트러닝 사업분야에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충분한 역량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액션리딩’브랜드는 단순한 앱 시리즈가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드래곤플라이 스마트러닝 사업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