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시청률 9%로 막내려…‘착하지 않은 여자들’ 1위 유지

입력 2015-05-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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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앵그리맘’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최종회는 9.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분이 기록한 7.9%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앵그리맘’에서는 그간 악행을 저질렀던 인물들이 죗값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상복(박영규), 강수찬(박근형), 도정우(김태우)는 처벌을 받았다. 하지만 세 사람의 형량은 낮았고 홍상복은 대통령 특별사면으로 3개월 만에 출소했다. 이에 홍상복은 출소 후 강자(김희선)에게 복수하려고 했으나 안동칠(김희원)이 탈옥해 강자를 구해냈다. 이후 홍상복은 누군가에 의해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됐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5%를 기록했으며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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