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사옥(사진제공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한화 물고기 공원’을 조성한다. 인디밴드 공연, 연극 등을 개최하며 문화가 있는 공원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6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조성되는 한화 물고기 공원에서 오는 11일부터 인디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50분까지다.
첫 초청 가수는 김목인이며 이외에도 유카리, 윤영배 등의 가수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한화 물고기 공원은 한화투자증권이 여의도 지역 직장인과 시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영등포구청과 협약을 맺고 조성하는 공원이다.
이 공원에서는 오는 7~8월에는 실내 공간에서 연극, 낭독, 영화, 전시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의도 지역 시민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복지 차원에서 공원을 조성한다”며 “공연은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개최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