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람들 2015' 몸짱 경찰관 박경용 경사 주목…별명이 '로보캅'?

입력 2015-05-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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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경찰청 사람들 2015' 영상 캡처
'경찰청 사람들 2015'가 첫 방송된 가운데 이날 출연한 영등포경찰서 박성용 경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는 MC 이경규와 경찰인 박경일 경감, 홍창화 경위, 최승일 경장, 박성용 경사, 최대순 경위, 김정완 수사과장으로 구성된 특별수사본부가 실제 사건을 다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박성용 경사는 훈남 외모에 몸짱 근육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2013년 헝가리 부다패스트에서 개최한 '제5회 WBPF 세계 클래식 보디빌딩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 랭킹 7위에 입상하며 '로보캅'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성용 경사가 유명세를 탄 것은 비단 그의 탄탄한 몸 때문만은 아니다. 그는 2010년과 2012년 전국 강·절도범 검거 실적 1위를 차지하며, 2계급 특진한 '검거왕' 출신이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경찰청 사람들 2015'는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경찰청 사람들'을 모토로 새롭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경찰청 사람들 2015' MC는 이경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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