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엠~ 매엠, 매미가 돌아왔다고 하네요~
애미ㆍ매미 금의환향했다고 합니다. 여름의 신호인 매엠~ 매엠 우는 매미가 아니고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출신 투자자들이 여의도로 돌아왔다고 하네요.
매일경제신문은 1면 박스기사에 구조조정 한파로 떠났던 애미와 매미들이 증시훈풍에 여의도로 돌아왔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증시가 7년 만에 박스권을 돌파하자 구조조정 한파로 떠났던 애미와 매미들이 여의도 오피스빌딩에 둥지를 틀고 성공적인 전업 투자자로 변신을 했다고 합니다. 한 오피스빌딩에서 굴리는 자금만 2조원이 넘는다는 소문까지 나돈다고 하네요. 증권업계는 2012년 이후 증권사에서 퇴직한 직원들이 5000여 명에 달하고 이중 20~50% 가량이 전업투자자로 변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매일경제신문 1면, 18면>
구조조정 한파로 떠났다 증시훈풍에 여의도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