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막판까지 멈추지 않는 임성한의 막장전개, 박하나 자살시도 암시 [TV 다시보기]

입력 2015-04-3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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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임성한 작가의 막장 전개는 ‘압구정 백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어졌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조지아(황정서)가 백야(박하나)가 바다에 투신했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고 실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서 조지아의 핸드폰에는 백야의 번호로 전화가 왔고 어떤 낯선남자는 “이 전화 주인이 사망한 것 같다. 바다에 투신했다”고 전화했다. 이에 놀란 조지아는 충격에 실신했고 이를 발견한 서은하(이보희)가 조지아를 깨웠다.

정신을 차린 조지아는 다시 울면서 전화를 걸었으나 이 남자는 같은 말을 반복했다. 이날 백야는 장화엄(강은탁)의 식구로부터 외국으로 떠나달라는 부탁을 받고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백야는 공항에 나가지 않고 속초로 향했다.

앞서 24일 한 매체는 복수 방송 관계자 말을 빌려 백야가 극중 사랑하는 남자와 맺어질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유서를 남기고 바다에 몸을 던진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주변 사람들이 백야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실종이 된다고 전했다.

‘압구정 백야’는 22일에도 윤리성, 폭력묘사, 품위유지 조항 등의 위반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한 바 있다. 박하나의 자살신이 30일 방송에서 공개된다면 ‘압구정 백야’의 징계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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