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최근 인수한 화장품 제조전문 기업 스키애니버셔리가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서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그널엔터에 따르면 스킨애니버셔리는 지난해 사후면세점 등에서 740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스킨애니버셔리는 한방화장품 UGB, PGB, 천연화장품 뉴가닉, 색조화장품 애니플래이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씨그널엔터는 올해 엔터테인먼트와 시너지를 통해 스킨애니버셔리의 판매액을 1500억원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매출액이 제품의 우수성으로 올린 상품 매출이란 점에서 대폭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PN풍년은 알리바바 타오바오에서 인기상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PN풍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중국 4억명 시청자를 보유한 유고(UGO)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한 이후 반응이 좋아 올해 초 주말 시간대로 2차 방송을 했다”며 “향후에도 유고홈쇼핑 판매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방정사라는 유통기업과 계약을 맺고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고, 지난해부터 알리바바 타오바오, 티몰, 1688 등에서도 판매에 나서고 있다”며 “전년 대비 47% 성장을 목표로 수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리바바의 타오바오에서 한국 압력밥솥 인기상품 1위가 PN풍년 상품이고 티몰에서도 상위 5개 인기상품 중 4개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신성에프에이, 코오롱, 핫텍, 미래산업, 알루코, 청호컴넷, 키스톤글로벌, 효성, 사조오양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자에선 디젠스, 유진스팩1호, 한국자원투자개발, 코오롱생명과학, 나노엔텍, 광림, 메디프론, 피델릭스, 에스앤씨엔진그룹, 큐로홀딩스, 대주산업, 디지탈옵틱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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