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신입사원들이 직접 만든 옷을 들고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한세실업)
한세실업은 지난 28일 정규직 전환이 확정된 39명의 신입사원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6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거친 신입사원들은 지난 20일 정규직 입사가 확정됐다. 이번 신입사원 환영식에서는 최근 진행됐던 베트남 연수를 통해 느낀 점을 조별로 발표하고, 임직원들의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세실업은 신입사원 가정에 합격 축하 메시지와 이용백 대표의 감사편지, 신입사원들 본인이 직접 만든 옷을 전달했다.
이용백 대표는 “한세실업은 지난해 어려운 세계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1조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오는 2018년에는 2조원 달성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며 “부모님들께서 훌륭한 재목으로 키워주신 신입사원들에게 최고의 근무조건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함으로써 글로벌 패션 의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세실업 인턴채용은 2010년부터 매년 1~2차례 진행하고 있다. 한세실업은 1982년 11월 창립한 이래 의류수출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전문기업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과테말라, 미얀마의 11개 해외법인과 뉴욕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