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사표수리 후 이임식서 3000만원 수수의혹 사과할듯

입력 2015-04-27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직 군의원에 1천만원 차명 후원받아

현직 국회의원 신분인 이완구 국무총리가 자신의 지역구(충남 부여·청양) 내 군의원으로부터 차명으로 1000만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모 군의원은 이 총리가 재선거에 나섰던 2013년 4월과 지방선거가 끝난 후인 지난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씩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권모씨를 통해 이 총리에게 후원했다. 이 총리도 이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차명이나 법인 후원금은 모두 불법 정치자금이다.

한편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3000만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사의를 표명한 이 총리는 사표가 수리되면 이임식을 통해 ‘대국민 사과’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트럼프 랠리'에 8만9000달러 넘어선 비트코인, 어디까지 갈까 [Bit코인]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트럼프株·비트코인 못잡았다면 ‘상장리츠’ 주목…잇달아 유증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랠리’에 기록 대행진…다우 사상 첫 4만4000선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512,000
    • +11.59%
    • 이더리움
    • 4,677,000
    • +4.96%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4.07%
    • 리플
    • 855
    • +3.76%
    • 솔라나
    • 310,300
    • +5.94%
    • 에이다
    • 833
    • -0.72%
    • 이오스
    • 810
    • +0.25%
    • 트론
    • 236
    • +3.06%
    • 스텔라루멘
    • 163
    • +6.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000
    • +3.1%
    • 체인링크
    • 20,660
    • +2.84%
    • 샌드박스
    • 430
    • +4.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