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는 최근 금오공과대학교와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릭스와 금오공대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신기술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집진 기술이다. 금오공대 연구진이 설계를, 에어릭스 측에서 제작을 각각 담당하고, 양측이 공동으로 성능 시험ㆍ개선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신기술은 올해 말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집진 신기술이 상용화되면 작업 현장의 미세먼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작업장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